김희정, 엘줄라이엔터와 전속계약 체결‥진선규 황찬성과 한솥밥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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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희정이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이주래 대표는 3월 14일 “여러 작품에서 좋은 연기자로 잘 성장해 오는 걸 유심히 보고 있었다. 가까운 감독님의 소개로 직접 만나 본 김희정 배우는 자체 발광하는 매력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엄청난 장력의 소유자였다. 내면이 꽉 찬 그녀는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집념으로 연기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알찬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번 알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마력을 지닌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희정은 “감사한 인연으로 새로운 곳에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기다려주신만큼 소중한 마음을 담아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 다양한 모습과 멋진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했다.

김희정은 2000년 9살의 나이에 드라마 ‘꼭지’로 데뷔하여 ‘국민 조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왕의 얼굴’, ‘화정’, ‘후아유-학교2015’, '영주', '맛있는 연애', '천년째 연애중', '리턴', '진심이 닿다', '달이 뜨는 강', '스폰서', '니캉내캉'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고명환, 김태훈, 남중규, 류태호, 박보경, 배윤규, 백지혜, 서동원, 손종학, 우미화, 윤우, 윤주, 윤준원, 이기혁, 일레인 베가, 정순원, 진선규, 홍지희, 황찬성 등이 속해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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