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 김흥국 "박정희·육영수 다큐 영화, 20년 전부터 준비…노래도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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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이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및 육영수 여사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윤희성 감독은 "제작은 오는 5월 말이면 끝나는 걸로 계획돼 있다"고 했고, 김흥국은 "6월에 편집하고 빠르면 올여름 방학에 개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은 70% 실록 영상에, 30% 재연이 혼합된 120분 논픽션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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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김흥국이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및 육영수 여사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오키드룸에서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제작자로 나선 김흥국 및 윤희성 감독이 참석했다.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날 김흥국은 영화에 대해 "20년 전부터 이 영화를 준비했다"며 "시나리오가 작성되면 노래까지 만들 생각이고, 모든 자료가 수집되면 이 제목으로 책도 발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희성 감독은 "제작은 오는 5월 말이면 끝나는 걸로 계획돼 있다"고 했고, 김흥국은 "6월에 편집하고 빠르면 올여름 방학에 개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은 70% 실록 영상에, 30% 재연이 혼합된 120분 논픽션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다. 김흥국은 영화를 위해 흥.픽쳐스를 설립, 대표 이사로 영화 제작에 동참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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