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사옥 개발팀 임시조직 꼬리표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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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을 기존 태스크포스팀(TFT) 체제에서 정규 조직으로 개편했다.
GBC 담당 조직을 정규화한 것은 현대차그룹이 2014년 한국전력공사 용지를 인수하면서 '신사옥 TFT'를 꾸린 지 10년 만의 일이다.
현대차그룹이 2014년 한전 용지 인수전에 참여한 이후로 현대차에는 GBC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이 임시 형태로 꾸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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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을 기존 태스크포스팀(TFT) 체제에서 정규 조직으로 개편했다.
GBC 담당 조직을 정규화한 것은 현대차그룹이 2014년 한국전력공사 용지를 인수하면서 '신사옥 TFT'를 꾸린 지 10년 만의 일이다.현대차가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GBC개발TFT'는 'GBC개발실'로 명칭이 바뀌었다.
현대차는 "이번 조직명 변경은 기존 GBC 관련 팀들을 통합해 운영하는 차원이다. 업무는 기존과 달라진 게 없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이 2014년 한전 용지 인수전에 참여한 이후로 현대차에는 GBC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이 임시 형태로 꾸려져 있었다. 2014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는 신사옥TFT라는 이름으로, 2019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는 GBC개발TFT로 운영됐다. 현대차그룹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GBC를 건립하기 위한 터를 닦고 있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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