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이래 최대"··· 노랑풍선, 매출 전년보다 3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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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104620)이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986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에 비하면 매출은 약 350% 증가한 규모다.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노랑풍선 측은 "올해에는 공급 물량 확보를 비롯해 단독 상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지난해 가장 수요가 높았던 일본 내 주요 노선을 비롯해 스페인, 아테네, 터키, 오슬로 등 장거리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재정비하고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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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104620)이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986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에 비하면 매출은 약 350% 증가한 규모다.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4개 분기 연속 흑자 전환했다.
엔데믹으로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노랑풍선은 자체 판매 채널 및 외부 제휴채널에서의 판매량을 함께 늘리는 전략을 펼친 게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노랑풍선은 직접 상담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직판 여행사로서 고객 니즈에 맞는 여러 상품들을 출시하고 이종 업계와의 제휴 및 다양한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노랑풍선 측은 “올해에는 공급 물량 확보를 비롯해 단독 상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지난해 가장 수요가 높았던 일본 내 주요 노선을 비롯해 스페인, 아테네, 터키, 오슬로 등 장거리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재정비하고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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