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이래 최대"··· 노랑풍선, 매출 전년보다 350% 증가

김지영 기자 2024. 3. 14.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랑풍선(104620)이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986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에 비하면 매출은 약 350% 증가한 규모다.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노랑풍선 측은 "올해에는 공급 물량 확보를 비롯해 단독 상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지난해 가장 수요가 높았던 일본 내 주요 노선을 비롯해 스페인, 아테네, 터키, 오슬로 등 장거리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재정비하고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노랑풍선(104620)이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986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에 비하면 매출은 약 350% 증가한 규모다.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4개 분기 연속 흑자 전환했다.

엔데믹으로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노랑풍선은 자체 판매 채널 및 외부 제휴채널에서의 판매량을 함께 늘리는 전략을 펼친 게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노랑풍선은 직접 상담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직판 여행사로서 고객 니즈에 맞는 여러 상품들을 출시하고 이종 업계와의 제휴 및 다양한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노랑풍선 측은 “올해에는 공급 물량 확보를 비롯해 단독 상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지난해 가장 수요가 높았던 일본 내 주요 노선을 비롯해 스페인, 아테네, 터키, 오슬로 등 장거리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재정비하고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