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수필문학상에 정진형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4. 3. 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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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제23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 14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미워도 다시 한번'을 쓴 정진형 고려대 안암병원 내과 전공의가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대상작 '미워도 다시 한번'은 비만과 다이어트라는 일상적 소재를 활용해 의료 현장은 비극적인 곳이 아니라 우리 이웃이 오가는 희비극의 공간이라는 점을 잘 보여준 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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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제23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제23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 14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미워도 다시 한번'을 쓴 정진형 고려대 안암병원 내과 전공의가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대상작 '미워도 다시 한번'은 비만과 다이어트라는 일상적 소재를 활용해 의료 현장은 비극적인 곳이 아니라 우리 이웃이 오가는 희비극의 공간이라는 점을 잘 보여준 글"이라고 평가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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