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오프라인 고객패널 연 2회로 확대한다

최석범 2024. 3.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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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오프라인 고객패널 운영을 연 2회로 확대한다.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경영진이 고객패널과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에 반영한다.

삼성생명은 시대 흐름에 맞춰 온라인 고객패널과 연령층 특화패널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올해부터 고객패널 운영을 연 2회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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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공유회에 CEO 참석, 패널 의견 임직원에게 전달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삼성생명이 오프라인 고객패널 운영을 연 2회로 확대한다.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경영진이 고객패널과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에 반영한다.

삼성생명은 지난 13일 킥오프 회의를 열고 이런 고객패널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는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과 주요 임직원, 오프라인 고객패널 10명이 참석했다.

삼성생명이 지난 13일 개최한 고객패널 킥오프 회의 [사진=삼성생명]

고객패널은 고객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삼성생명이 2004년 전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다. 삼성생명은 시대 흐름에 맞춰 온라인 고객패널과 연령층 특화패널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올해부터 고객패널 운영을 연 2회로 확대한다. 또한 1000명 규모로 확대한 온라인 고객패널도 5060 신중년, 맘(Mom) 등 폭넓은 특화 패널로 넓히기로 했다.

고객패널 활동 공유회에는 CEO와 주요 경영진이 직접 참석한다. 여기서 나온 고객패널 의견은 임직원에게 직접 공유하고 검토를 거쳐 반영한다.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은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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