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슨, 브랜드 엠버서더 ‘크러쉬’ 공연 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 오픈

손재철 기자 2024. 3. 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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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의 대표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JAMESON)이 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JAMESON MADANG) with Jameson Distillery on Tour’를 서울 마포구 홍대 ‘제임슨 마당’에 오픈한다.



지난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제임슨이 지금까지 접하기 힘들었던 차별화된 컨셉의 이색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세 위스키 브랜드의 위상 강화에 나선다.

이번 제임슨 마당은 소비자 경험 중심에 집중한 이색 팝업스토어로 그동안 주류업계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팝업스토어로 기획됐다. 이에 제임슨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오감으로 브랜드를 경험하고 팝업스토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 주류 브랜드 팝업스토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계획이다.



제임슨이 추구하는 차별화된 ‘바(BAR)’의 경험에 대해 대중들에게 인상깊게 전달하면서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MZ세대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 팝업스토어 이름 ‘제임슨 마당’은 제임슨의 다양한 활동을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브랜드 캠페인 ‘Widen The Circle(너의 세상을 넓혀봐)’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각양각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제임슨 마당은 공간을 다각적으로 활용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부 전체 공간은 ‘제임슨 바’를 컨셉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또한 2층에 마련된 스테이지 공간에서는 콘서트, DJ 퍼포먼스, 밴드 공연 등 매일 색다른 컨셉의 무대가 열린다.

매주 목, 금, 토요일은 ‘제임슨 스테이지’를 통해 각 주차별로 라이브 버스킹, 밴드, 뮤지컬, 힙합 공연을 펼친다. 랩퍼 ‘블라세’(BLASE)’, 가수 ‘문수진(Moon Sujin)’부터 어쿠스틱 밴드 ‘오티비(OTB)’, 인디 록 밴드 ‘봉제인간(Bongjeingan)’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제임슨 마당의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제임슨 마당 내부에 위치한 제임슨 바에서는 제임슨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위스키 제임슨이 들어간 하이볼은 물론 보틀 세트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MZ세대의 빵지순례 성지로 주목받는 ‘라라브레드’가 콜라보해 제임슨과 페어링할 수 있는 맛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제임슨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엠버서더와 바텐더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제임슨 증류소를 그대로 구현한 투어 프로그램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JAMESON DISTILLERY ON TOUR)’는 제임슨 브랜드 엠버서더를 통해 제임슨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는 정통성 있는 브랜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위스키의 재료가 되는 몰트를 직접 만져보고 위스키 숙성 단계에 따른 색과 향의 차이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등 마치 아일랜드의 제임슨 증류소에 직접 방문한 듯한 경험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지난 해 8월 잠실 롯데월드 몰, 10월 고아웃 캠핑페스티벌과, 겨울 시즌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된 증류소 투어에 이어 한국에서만 벌써 네 번째를 맞은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를 기념하여 방문객들은 더욱 색다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제임슨 아일랜드 증류소에서 투어 후에만 만나볼 수 있었던 ‘제임슨 디스틸러리 에디션’을 이번 팝업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히 한정 수량만을 준비한 것. 특히 이 제품이 아일랜드 외에 다른 나라에서 선보이는 것은 최초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그 외에도 전문 바텐더에게 직접 칵테을 만드는 법을 배워보는 칵테일 클래스도 매일 열린다. 집에서도 제임슨으로 누구나 맛있는 칵테일과 하이볼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서 참여한 사람들은 누구나 ‘홈텐딩(Home-tending = Home+bartending)’ 트렌드에 합류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바텐더분들과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브랜드 엠버서더들이 제안하는 특별한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는 ‘게스트 바텐딩’이 열리며, 이외에도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이 직접 바텐더가 되어 만들어주는 ‘일일 바텐더 데이’를 운영한다.

제임슨 본고장 아일랜드의 대표 축제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St. Patrick’s Day)‘를 기념한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브랜드 엠버서더인 ‘크러쉬(Crush)’와 함께 ‘네오(NEO)’, ‘라임(LIME)’, ‘HENDORPHIN(헨돌핀)’, ‘NYX(엔와이엑스)’ 등 DJ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 등이 16일 저녁 7시부터 시작돼 ‘세인트 패트릭 데이’인 17일 오전 1시까지 펼쳐진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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