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中 백두산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동향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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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국이 백두산을 창바이산이란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지질학적 보호 가치에 따라서 백두산 지역의 신규 세계지질공원 인증 안건이 관련 절차에 따라 논의될 예정인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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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국이 백두산을 창바이산이란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지질학적 보호 가치에 따라서 백두산 지역의 신규 세계지질공원 인증 안건이 관련 절차에 따라 논의될 예정인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20년 중국 영토 내 백두산 지역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 권고 결정이 난 데 이어 이번 달 진행하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이 안건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백두산과 천지는 북한과 중국 영역이 분리돼 있는데, 세계지질공원은 자국 영역에 대해서만 신청하게 돼 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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