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해외문화홍보원 주관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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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해외문화홍보원 주관 '2024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작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기초지자체가 협업해 각 지역의 축제, 관광 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의 홍보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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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해외문화홍보원 주관 ‘2024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작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기초지자체가 협업해 각 지역의 축제, 관광 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의 홍보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어를 기본으로 각 지역 수요에 맞춰 3개 언어로 제작된다.
사업 공모엔 평창군을 포함한 총 6개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각 지자체는 40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평창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영상 제작방향 기획, 촬영‧편집‧후반작업, 번역 및 검수를 거칠 예정이다. 또 10월부턴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과 평창군 SNS 채널 등에 영상 콘텐츠를 배포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증가하는 시대에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을 통해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도시 평창의 홍보가 국내외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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