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최우수 기관 선정

공정식 기자 2024. 3. 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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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14일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 수습되지 못한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발굴된 유해의 신원 확인 과정에서 유가족 소재 파악과 유전자 시료 채취는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진다.

달서구는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167건을 확보해 기관 협조성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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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2023년 행정지원 기관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오른쪽 네번째)이 국방부 장관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은 뒤 군 관계자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4일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 수습되지 못한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발굴된 유해의 신원 확인 과정에서 유가족 소재 파악과 유전자 시료 채취는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진다.

달서구는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167건을 확보해 기관 협조성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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