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휘문고 감독, 방송 찍느라 훈련 불참"... 농구부 학부모 민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49) 휘문고 감독이 방송 촬영을 이유로 훈련을 소홀히 하는 등 전횡을 저질렀다는 민원이 관할 교육청에 접수됐다.
현 감독의 의혹 내용은 담은 해당 탄원서는 휘문고 농구부원 학부모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구부원 학부모들은 현 감독이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과 연습에 자주 불참하는 등 농구부 운영에 파행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현 감독의 비위 의혹을 담은 민원을 감사관실 공익제보센터를 통해 접수 받았다. 이에 휘문고 측에 사실관계 확인과 결과 제출을 요구했다. 현 감독의 의혹 내용은 담은 해당 탄원서는 휘문고 농구부원 학부모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구부원 학부모들은 현 감독이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과 연습에 자주 불참하는 등 농구부 운영에 파행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또 학부모들은 현 감독이 자신의 아들 2명이 속한 휘문중 농구부 업무에 개입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별장악을 거쳐 의혹의 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해당 학교를 운영하는 사립학교법인에 파면, 해임 등의 중징계를 요구할 수 있다.
프로농구 레전드 출신 현주엽은 1994년 휘문고를 졸업했다. 지난해 11월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발탁' 황선홍 감독 "손흥민이 이강인 보듬자고 했다"... 주민규·정호연 첫 승선→이승우
- 오마이걸 출신 진이, 카리나♥이재욱 조롱 논란 '사과' - 스타뉴스
- 여신 치어, 가슴골 드러내며 아찔 '글래머 인증' - 스타뉴스
- 레이싱 모델+치어리더, 수영장 치명적 매력 '발산' - 스타뉴스
- E컵 맥심 모델, 터질 듯한 볼륨 '비키니가 작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으로 日 Deezer 차트 1위부터 줄세우기..폭발적 인기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2024 킹 오브 K팝' 1위..6년 연속 '왕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어..'2024 MTV EMA'서 '베스트 K-팝' 수상[공식] - 스타뉴스
- 김희철, 송가인 향한 ♥고백 "제2의 도경완 되고파"[미우새][별별TV] - 스타뉴스
- "우주대스타 뷔" 방탄소년단 뷔, 브랜드 고급화·대중화 '막강 영향력'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