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허영락, 2년 연속 예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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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백현우는 20경기를 치러 11승을 올렸다.
지난 1월 57위로 출발한 한국 순위는 2월 8단계가 올랐고 3월엔 49위로 제자리다.
허영락은 올해 처음 두 달 동안 세 판을 두었다.
그러고도 한 달이 더 지나 14일, 3월 들어 첫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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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백현우는 20경기를 치러 11승을 올렸다. 지난 1월 57위로 출발한 한국 순위는 2월 8단계가 올랐고 3월엔 49위로 제자리다. 오름세를 이어가려면 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킥스' 팀에서 더 잘 두어 승률을 올려야 한다. 허영락은 올해 처음 두 달 동안 세 판을 두었다. 그러고도 한 달이 더 지나 14일, 3월 들어 첫판을 두었다. KB리그 선발전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경기 수가 적어졌다. 다행히 목마른 판 수를 풀어줄 대회가 생겼다.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에 16개 팀이 모였다. 야구로 치면 마이너리그. 이미 뽑아놓은 선수가 70명이고, 아직 10명 자리가 비어 있다. KB리그에서 뛰지 않는 프로가 주류이고 드문드문 아마추어도 끼어 있다. 허영락은 '부강테크'에서 2지명으로 뛴다. 국가대표 감독을 그만둔 목진석은 선수로 돌아왔다. 여자 2위 김은지는 '진남토건' 1지명. 17일부터 1회전에 들어간다. 주전 선수들은 정규리그에서 많게는 열네 판을 둘 수 있다.
흑185를 본 백현우가 돌을 거두었다. <그림> 백2로 받으면 흑3으로 패를 딴다. 흑은 '×'에 두는 게 다 팻감이다. 오른쪽 아래 백 대마는 이미 잡혀 있다. (143…115, 146…138, 158 164…120, 161…153, 172 178 184…168, 175 181…169) 185수 끝, 흑 불계승.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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