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소기업 특화 ‘비즈프라임센터’ 3곳 개설

김보연 기자 2024. 3. 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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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13일 대구·경북, 울산, 호남 등 3개 지역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 '비즈(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목표로 비즈프라임센터 개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즈프라임센터는 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투자와 융자를 통한 자금 조달, 경영 컨설팅, 자산 관리 특화 서비스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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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울산·호남 지역에 추가 개설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3일 대구·경북 BIZ프라임센터 개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대구·경북, 울산, 호남 등 3개 지역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 ‘비즈(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목표로 비즈프라임센터 개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에 1호점을 개설한 데 이어 남동·송도, 창원·녹산 등에도 센터를 열었다.

비즈프라임센터는 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투자와 융자를 통한 자금 조달, 경영 컨설팅, 자산 관리 특화 서비스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조 행장은 대구·경북 비즈프라임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국민 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내 점포 확대를 적극 검토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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