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대 수산물 600톤 푼다...366억 원 투입해 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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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오징어와 고등어 등 정부 비축 물량 최대 600톤을 시장에 공급하고 수산물 할인 지원에 36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등어와 명태, 갈치, 멸치도 정부 비축 물량 340톤을 주요 마트에 공급해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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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오징어와 고등어 등 정부 비축 물량 최대 600톤을 시장에 공급하고 수산물 할인 지원에 36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올해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과 천일염을 물가관리품목으로 지정해 물가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달부터 대형마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반값 특별전'을 다음 달 14일까지 연장하고 정부 비축 방출 물량도 오징어 200톤, 참조기 60톤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고등어와 명태, 갈치, 멸치도 정부 비축 물량 340톤을 주요 마트에 공급해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또 수산물 할인행사 지원도 확대해 멍게, 우럭 등 봄 제철 수산물도 할인 품목에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해, 전국 66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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