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동·예천 김의승 예비후보측, 선관위 항의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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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에 탈락한 김의승(안동·예천) 지지자들이 14일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방문하고 공명하고 빠른 조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안동시선관위를 찾아 "선관위는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공명하고 속도감 있게 조사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8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김형동 의원의 선거사무소 이외에 유사 선거사무소가 있다는 제보에 따라 현장을 확인한 뒤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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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에 탈락한 김의승(안동·예천) 지지자들이 14일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방문하고 공명하고 빠른 조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안동시선관위를 찾아 "선관위는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공명하고 속도감 있게 조사하라"고 주장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의 사전 선거운동 및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과 관련, 국민의힘 당원의 자존심과 안동·예천 주민들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 사건의 진실은 신속하고 철저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의승 후보측 관계자는 "불법 선거운동으로 당원은 물론 온 국민의 명예를 훼손한 책임자는 국회의원직을 포함한 모든 직책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김형동 의원의 선거사무소 이외에 유사 선거사무소가 있다는 제보에 따라 현장을 확인한 뒤 조사 중이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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