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참가…'아이온' 출품

최종근 2024. 3. 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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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박람회로,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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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리파이 엑스포 2024' 전시 부스 꾸려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 이미지 각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난해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부스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박람회로,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롱비치, 샌프란시스코, 뉴욕, 오스틴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공간 '데모 디스트릭트'를 후원하고, 롱비치 등 주요 4개 지역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iON) 브랜드를 내세워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미국 소비자들에게 혁신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은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력, 그리고 저소음, 전비, 마일리지 등 균형 잡힌 성능으로 전기차에 최적화된 성능을 뒷받침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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