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외국인, 스튜디오삼익 대량 매수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4. 3. 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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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들은 대주전자재료, 에이디테크놀로지, 한솔아이원스, 그린리소스, 오스테오닉 등이었다.

기관투자자들은 이번주 수요일까지 대주전자재료를 44만220주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에이엘티, 윈텍, 스튜디오삼익, 시노펙스 등이었다.

또 외국인들은 디아이를 83만9185주, 상장주식 수 대비 3%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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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들은 대주전자재료, 에이디테크놀로지, 한솔아이원스, 그린리소스, 오스테오닉 등이었다.

기관투자자들은 이번주 수요일까지 대주전자재료를 44만220주 순매수했다. 이는 대주전자재료의 상장주식 수 대비 2.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대주전자재료는 전자부품 소재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제이엠티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제이엠티를 28만7781주, 상장주식 수 대비 1.7% 순매수했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제이엠티는 애플 아이패드, 맥북 등 애플 내 OLED 적용 제품군 확대에 따른 확실한 실적 성장 모멘텀과 현재 시장의 화두인 저PBR 특성을 모두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또 기관투자자들은 이번주 수요일까지 두산테스나를 28만4797주, 상장주식 수 대비 1.7% 순매수했다. 이민희 BNK증권 연구원은 "올해 두산테스나는 차량용 반도체 위주로 1500억원가량 설비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며, 하반기 전장 수요가 개선되면 실적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국인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에이엘티, 윈텍, 스튜디오삼익, 시노펙스 등이었다. 스튜디오삼익은 홈퍼니싱 유통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은 스튜디오삼익을 16만7727주, 상장주식 수 대비 4% 순매수했다.

또 외국인들은 디아이를 83만9185주, 상장주식 수 대비 3%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디아이는 SK하이닉스의 벤더로서 메모리 웨이퍼와 번인 테스터를 공급 중"이라며 "HBM용 웨이퍼 테스터의 필요성 확대에 따라 자회사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에이직랜드도 외국인 보유 비중이 늘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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