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10년 뒤 직원 수 5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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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대대적인 인적자원 확보에 나선다.
14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영업과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올해 직원 7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전국 21개 지역본부에 영업인재 630여 명을 확보하며 국내 치과계 최대 규모 영업조직을 갖추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채용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5970명인 임직원 수를 올해 안에 7000명, 2034년 3만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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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업·R&D 700명 채용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대대적인 인적자원 확보에 나선다. 우수 인재를 끌어모아 2028년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4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영업과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올해 직원 7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 중국, 인도를 비롯한 집중 육성 해외 법인 10곳의 영업인력을 현재 1300명에서 1700명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몇 년간 매해 200~300명을 신규 채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진출 국가가 늘면서 현지 주재원과 영업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오스템임플란트는 스페인, 프랑스 등에 법인을 신설해 해외 법인이 35개에 이르며 2026년까지 50개로 늘릴 계획이다.
국내 영업부문 역시 인적자원 수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전국 21개 지역본부에 영업인재 630여 명을 확보하며 국내 치과계 최대 규모 영업조직을 갖추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채용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5970명인 임직원 수를 올해 안에 7000명, 2034년 3만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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