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결산·검사위원 15명 위촉…대표위원 박정규 의원

김동규 기자 2024. 3. 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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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는 14일 국주영은 의장이 의원총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박정규(임실)·윤영숙(익산3)·한정수(익산4)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12명(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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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장이 의원총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의회제공)2024.3.14/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는 14일 국주영은 의장이 의원총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박정규(임실)·윤영숙(익산3)·한정수(익산4)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12명(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은 박정규 의원이 지명됐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재산, 채권, 채무 등이 관련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국주영은 의장은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위촉돼 기대가 크다”며 “결산검사는 조직의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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