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11월까지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3. 14.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시행하는 이 사업은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실시간으로 흉부엑스선을 촬영하고 판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경주시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어르신대상 결핵검진, 결핵예방수칙 홍보 등 지역사회에서 결핵퇴치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급여수급, 재가와상노인, 독거노인 우선 실시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 연1회 무료 결핵검진
경주시 보건소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시행하는 이 사업은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실시간으로 흉부엑스선을 촬영하고 판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경주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핵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고령자다.

고령자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데다 결핵에 감염되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결핵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경주시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어르신대상 결핵검진, 결핵예방수칙 홍보 등 지역사회에서 결핵퇴치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2주 이상 기침과 식은땀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반드시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