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된 구로 오류시장, 역사 속으로…조합설립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구는 지난 5일 오류시장 정비사업과 관련해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55년 된 오류시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주상복합건물로 바뀐다.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로부터 오류시장 정비사업의 추진계획을 승인받았다.
앞으로 사업시행자가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서울시 시장정비사업 통합심의회에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는 지난 5일 오류시장 정비사업과 관련해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55년 된 오류시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주상복합건물로 바뀐다.
오류시장은 낡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여러 정비 시도가 있었으나 지난 30여년간 중단, 취소 등으로 난항을 겪으며 지지부진했었다.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로부터 오류시장 정비사업의 추진계획을 승인받았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해당 구역은 면적 4899㎡ 규모다. 용적률 800% 이하, 건폐율 65% 이하, 지하 6층, 지상 26층, 근린생활시설 포함 3개 동에 총 234세대가 들어선다.
앞으로 사업시행자가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서울시 시장정비사업 통합심의회에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영 못하는 15세 소녀 바다 끌고가 휴가객들 앞서 `성폭행`
- 70년간 `철제 산소통` 살면서 변호사 된 `소아마비 폴`, 잠들다
- "노예로 팔지 마세요"…네팔 소녀들 보호에 평생 바친 美대모 별세
- 암투병 남편 지키는 `새벽배송` 러시아 새댁…"금전보다 따뜻한 응원 감사"
- "男 배우와 성관계 강요당했다" 실명 폭로한 샤론스톤에 `발칵`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