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버스' 경주 도심 누빈다…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벚꽃 시즌을 맞아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 '2025 APEC 경주'를 홍보하는 벚꽃 시내버스가 도심을 누빈다.
경주시는 벚꽃 시즌을 앞두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한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홍보 문구 눈길
벚꽃 시즌을 맞아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 '2025 APEC 경주'를 홍보하는 벚꽃 시내버스가 도심을 누빈다.
경주시는 벚꽃 시즌을 앞두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한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열기를 반영하고 관광객들의 공감대를 얻기 위해 버스 외부를 벚꽃을 연상하는 분홍빛으로 랩핑해 제작했다.
경주역과 시내일원을 순환하는 노선에 투입하는 홍보버스는 '2025 APEC 경주, 완벽한 경주해'를 슬로건으로 APEC 정상회의를 향한 완벽한 경주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시는 22일부터 열리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와 다음달 6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벚꽃마라톤대회 기간에 맞춰 벚꽃 버스를 운영해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지역 유일의 시내버스 운영사인 ㈜새천년미소 노사대표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APEC 유치 도전의 시작과 시민의 의지를 표현한 '경주시작', '지금 경주는 APEC 중'이라는 슬로건을 시내버스 외부에 부착해 홍보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부 공모절차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정부와 정치권에 경주 유치의 의미와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반드시 개최도시로 선정되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변호사, 클럽 직원에 "무릎 꿇어" 갑질…현직 농구선수 일행
- 日 AV배우 불러 '성인 엑스포'…"성 착취" vs "성문화"
- [단독]하태경 경선표본 '50대↑ 86%'…고령층 '과다표집'
- 추미애 "한동훈, 정치인 아냐…쿠데타 관리 위한 머슴"
- 한미군사연습 와중에 육군 간부들 술판…합참 "감찰조사"
- 72년간 철제 산소통에 살며 '인간승리'…美남성 별세
- 순천 찾은 조국 "尹 정권 2년간 켜켜이 쌓인 울분 대신하겠다"
- 한동훈 "부산에 정말 잘하고파"…구름인파 몰린 구포시장
- 수도권 아파트 입주율 상승세…"신생아특례대출 등 영향"
- 이주호, 의대 교수들에게 "의료인 존엄성 지켜달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