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달탐사선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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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제작한 인류 최강 우주 발사체 '스타십'이 14일 시험 비행에 나선다.
스타십은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이자 발사체로, 2026년으로 예정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 미션 '아르테미스'에 사용된다.
스타십은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차세대 우주 발사체로, '슈퍼헤비'라는 지름 9m·길이 71m의 1단과 2단이자 우주선인 '스타십'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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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제작한 인류 최강 우주 발사체 '스타십'이 14일 시험 비행에 나선다. 앞선 두 차례 시도에서 실패했고,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스타십은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이자 발사체로, 2026년으로 예정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 미션 '아르테미스'에 사용된다.
이날 스페이스X에 따르면 스타십은 14일 오후 9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된다.
스타십은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차세대 우주 발사체로, '슈퍼헤비'라는 지름 9m·길이 71m의 1단과 2단이자 우주선인 '스타십'으로 구성된다. 1단과 2단을 합친 총길이는 121m다. 1960년대 달 착륙에 사용했던 새턴5 로켓(111m)보다 10m 길며, 미국 뉴욕시 자유의 여신상(93.5m)보다 크다. 커다란 발사체에 많은 과학 연구 장비를 실을 수 있어 우주 탐사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스타십은 우주비행사를 화성에 보낼 수 있는 유일한 로켓이다.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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