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전형 R&D에 내년 1조원 이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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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이 내년도 혁신도전형 연구개발(R&D) 사업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세계 최고·최초의 혁신적 연구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원칙"이라며 "혁신도전형 R&D 투자목표를 2025년 1조원 이상, 2027년 정부 전체 R&D 예산의 5% 수준으로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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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이 내년도 혁신도전형 연구개발(R&D) 사업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2027년에는 정부 전체 R&D 예산의 5%를 혁신도전형 R&D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혁신도전 대표 사업 소관 4개 부처 담당 국장과 연구관리전문기관 관계자, 현장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전형 국가 R&D 사업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박상욱 수석의 인사말에 이어 6대 사업 추진현황 발표, 류광준 본부장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박 수석은 인사말에서 “윤석열 정부 R&D 정책의 핵심은 세계 최고·최초를 지향하는 혁신적인 연구에 연구자들이 실패 걱정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혁신도전사업 추진 주체들이 벽을 허물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관련 제도를 상호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간 혁신도전형 사업들이 상호교류나 경험 축적 없이 각자 추진되었던 아쉬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나, 앞으로는 대표선수들이 모인 협의체가 전체 R&D 체질 개선의 첨병이 되어 우리나라가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강대국형 선진국으로 가는 반석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필요하면 2박 3일 워크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심층토론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도 혁신도전형 R&D에 전폭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박 수석은 “세계 최고·최초의 혁신적 연구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원칙”이라며 “혁신도전형 R&D 투자목표를 2025년 1조원 이상, 2027년 정부 전체 R&D 예산의 5% 수준으로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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