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원광대학교병원에 감사패 증정

장수인 기자 2024. 3. 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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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4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날 서일영 병원장과 손윤 운영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증정은 지난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환자가 원광대학교병원의 응급 이송체계 덕분에 건강을 되찾게 된 것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현대자동 전주공장 사내에 직원 건강지킴이 '현대자동차 의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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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사진 가운데)과 손윤 운영팀장(사진 오른쪽)이 감사패를 증정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원광대병원 제공)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4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날 서일영 병원장과 손윤 운영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증정은 지난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환자가 원광대학교병원의 응급 이송체계 덕분에 건강을 되찾게 된 것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현대자동 전주공장 사내에 직원 건강지킴이 '현대자동차 의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대자동차㈜ 의원에서는 응급 구조인력 운용,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예방접종 ,직원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임직원 건강관리 예방을 위한 데이터 관리, 건강검진 사후 관리 등이 이뤄지고 있다.

서일영 병원장은 “병원과 산업체가 직원들의 맞춤형 건강 관리 및 예방활동 등을 통해 공동으로 노력해 온 바가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의원이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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