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화학사고 취약업종 지원 협의체 구성…8개 기관 협약

정종호 2024. 3. 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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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이하 낙동강청) 14일 부산시 북구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에서 '화학사고 취약업종 안전지원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낙동강청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부산시 사하구청, 부산지역 표면처리 및 염색업종 협동조합 등 총 8개 기관이다.

참여 기관들은 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화학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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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식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이하 낙동강청) 14일 부산시 북구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에서 '화학사고 취약업종 안전지원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낙동강청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부산시 사하구청, 부산지역 표면처리 및 염색업종 협동조합 등 총 8개 기관이다.

협동조합에 소속된 부산지역 관련 기업들은 196개다.

참여 기관들은 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화학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원패스 안전 지원',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교육·사고 예방', '화학 안전 홍보활동'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낙동강청은 이번 협약으로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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