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중기청, 유니콘 기업 육성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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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4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바이오오케스트라 본사에서 '대전·세종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 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유니콘기업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진단과 R&D·자금·보증·기술지원 등 정부 정책 지원 방안에 대 논의됐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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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육성 협의체 정기회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4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바이오오케스트라 본사에서 '대전·세종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 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유니콘기업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진단과 R&D·자금·보증·기술지원 등 정부 정책 지원 방안에 대 논의됐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도 이어졌다.
특히 지역내 예비 유니콘 기업을 적극 발굴해 기술, 자금, 수출 등 주요 정책분야 전문성을 가진 혁신기관들의 맞춤형 컨설팅과 연계지원 제공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시가 지정하는 D-유니콘기업인 ㈜바이오오케스트라는 RNA 기술 기반 퇴행성 뇌 질환 및 중추신경계 희귀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해 약물 전달체 독자 개발에 성공한 유망기업이다.
지난해엔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고, 90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최문범 대전시 창업진흥과장은 "D-유니콘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성녹영 대전세종중기청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전문기관과 협업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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