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K리그에 깜짝 놀랐다 "5만 관중 너무 기뻐, 팬들 에너지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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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홈 개막전이었다."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전반 30분 교체로 출전해 홈 데뷔전을 치른 린가드는 "경기 전 최소 4만 명의 팬들이 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마음 속으로 5만 명을 넘었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했다"며 "경기 당일 전광판에 5만 명이 넘었다는 걸 보고 너무 기뻤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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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새 외국인 선수 린가드(32)가 14일 구단 공식 SNS 채널과 인터뷰를 통해 홈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전반 30분 교체로 출전해 홈 데뷔전을 치른 린가드는 "경기 전 최소 4만 명의 팬들이 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마음 속으로 5만 명을 넘었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했다"며 "경기 당일 전광판에 5만 명이 넘었다는 걸 보고 너무 기뻤다"고 돌아봤다.
이날 경기에는 5만 1670명의 관중이 입장해 2013년 승강제 시행 이후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린가드는 "팬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오면 단 한 가지의 단점도 없다. 오직 우리를 잘 할 수 있게 만드는 장점만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서울은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린가드는 "상대가 어떤 팀인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고 강점을 수비하기 위한 미팅과 훈련을 할 "이라며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우리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팬들의 성원도 당부했다. 린가드는 "홈 개막전에서 팬들의 엄청난 에너지와 경기장 분위기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이번 주 토요일(16일) 경기에도 많은 팬들이 온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며 "무엇보다 팬들의 응원은 피치 위에 있는 나에게 굉장한 힘이 된다는 걸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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