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해협서 中어선 침몰, 2명 사망… 양국 합동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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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진먼다오 인근 해역에서 중국 어선이 침몰해 2명이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과 타이완 관계당국이 실종자 합동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각)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중국 어선 민룽위61222호가 진먼다오 인근 해역에서 침몰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중국 푸젠성과 인접해 있는 타이완의 진먼다오 부근 해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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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각)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중국 어선 민룽위61222호가 진먼다오 인근 해역에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중국 푸젠성 장저우 출신 어민 6명이 바다에 빠졌다. 4명의 선원은 구조됐지만 이중 2명은 안타깝게도 숨졌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로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중국 푸젠성과 인접해 있는 타이완의 진먼다오 부근 해역이다. 타이완 중앙통신은 사고해역이 진먼다오 남서쪽 15해리 지점이라고 전했다. 이는 중국과 타이완 사이 타이완 해협 중앙선으로부터 중국 쪽으로 37해리가량 떨어진 곳이다.
중국 측은 샤먼의 S-76C 헬기 6대와 해상구조선, 해안경비대 등의 함정을 파견해 침몰지점에서 반경 20해리 내에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타이완 역시 해경 함정 4척을 보내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
차화진 기자 hj.cha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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