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일주 도로 4개월 만에 통금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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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도로 결빙 등 위험 차단을 취해 통행이 제한됐던 노고단 일주 도로의 통행 제한이 해제됐다.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 도로의 통행 제한을 해제하고 차량 등 통행이 허용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리산 노고단 일주 도로는 지난해 11월 17일부터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이 제한됐다.
군은 통행 제한 해제에 앞서 일부 구간 낙석 방지 공사를 추진하는 등 안전한 도로를 위해 행정력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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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구간 5월까지
낙석 등 위험 요인 '주의'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겨우내 도로 결빙 등 위험 차단을 취해 통행이 제한됐던 노고단 일주 도로의 통행 제한이 해제됐다.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 도로의 통행 제한을 해제하고 차량 등 통행이 허용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리산 노고단 일주 도로는 지난해 11월 17일부터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이 제한됐다.
이후 4개월 만에 기온 상승과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통행 제한이 해제됐다.
군은 통행 제한 해제에 앞서 일부 구간 낙석 방지 공사를 추진하는 등 안전한 도로를 위해 행정력을 동원했다.
하지만 군은 해발고도가 높은 도로 특성상 날씨 변화에 따라 도로가 결빙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5월까지 도로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낙석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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