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자사주 144만5789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넥트웨이브(119860)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자사주 144만5789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커넥트웨이브는 2027년까지 5년 간 총 722만8945주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주식소각과 생성형 AI 도입 등 사업 고도화를 통한 실적 개선으로 주주 이익환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정책에도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도입 등 사업고도화 통해 주주 이익환원 최선"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커넥트웨이브(119860)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자사주 144만5789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소각 기준일은 5월 3일이다. 변경 상장 예정일은 5월 20일이다.
올해 소각하는 자사주 144만5789주는 2022년 12월말 기준 총 발행 주식수 4819만2972주의 3%, 전체 소각 예정 주식 수의 20%에 해당한다.
커넥트웨이브는 2027년까지 5년 간 총 722만8945주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사의 보유량은 841만9016주로, 소각 예정 주식은 보유량의 86% 수준이다. 총 발행 주식수 기준으로는 15%를 소각하게 된다. 이를 위해 매년 총 발행 주식수의 3%를 소각하고 있다.
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주식소각과 생성형 AI 도입 등 사업 고도화를 통한 실적 개선으로 주주 이익환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정책에도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넥트웨이브는 데이터 커머스(다나와·에누리), 이커머스 솔루션(메이크샵·플레이오토), 크로스보더 커머스(몰테일) 등 3개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커넥트웨이브의 지난해 연결기준 총 거래액(GMV)은 12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매출액(영업수익)은 4603억 원으로 전년대비 1.7%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365억 원과 590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6%와 10.5% 늘었다. 상각 전 영업이익률은 11.8%에서 12.8%로 향상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