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산림재해 예방 73억 투입

길효근 기자 2024. 3. 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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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73억 원을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사전설계를 시작을 산림유역관리 5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계류보전 2㎞, 산지사방 5㏊ 등으로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사방사업은 토양침식이 발생해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 나무 등의 유출을 방지,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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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은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73억 원을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사전설계를 시작을 산림유역관리 5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계류보전 2㎞, 산지사방 5㏊ 등으로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사방사업은 토양침식이 발생해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 나무 등의 유출을 방지,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사방사업 예산은 지난해 16억 원보다 57억 원이 늘어난 73억 원으로 확대됐다.

계류보전사업은 계곡의 종단기울기를 완화해 계곡물의 속도를 줄여주고 바닥 침식을 막는 사업이다.

군은 기존 사방시설에 대해 외관 점검, 정밀 점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균열, 누수 등 특이 사항을 점검해 문제가 있는 사방시설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을 선발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사방사업 예산이 확대된 만큼 군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방사업의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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