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산림재해 예방 73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은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73억 원을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사전설계를 시작을 산림유역관리 5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계류보전 2㎞, 산지사방 5㏊ 등으로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사방사업은 토양침식이 발생해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 나무 등의 유출을 방지,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금산군은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73억 원을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사전설계를 시작을 산림유역관리 5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계류보전 2㎞, 산지사방 5㏊ 등으로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사방사업은 토양침식이 발생해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 나무 등의 유출을 방지,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사방사업 예산은 지난해 16억 원보다 57억 원이 늘어난 73억 원으로 확대됐다.
계류보전사업은 계곡의 종단기울기를 완화해 계곡물의 속도를 줄여주고 바닥 침식을 막는 사업이다.
군은 기존 사방시설에 대해 외관 점검, 정밀 점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균열, 누수 등 특이 사항을 점검해 문제가 있는 사방시설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을 선발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사방사업 예산이 확대된 만큼 군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방사업의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