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작년 영업익·당기순익 흑자전환…매출 986억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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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10462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엔데믹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체 판매 채널 및 외부 제휴채널에서의 판매량을 함께 늘리는 전략을 펼쳤다"며 "이와 동시에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밸류 확대, 시스템 고도화, 콘텐츠 다양화 등 자체 경쟁력을 갖춘 것이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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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독 상품 개발 집중"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노랑풍선(10462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특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50% 증가한 986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66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592억 원을 올렸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엔데믹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체 판매 채널 및 외부 제휴채널에서의 판매량을 함께 늘리는 전략을 펼쳤다"며 "이와 동시에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밸류 확대, 시스템 고도화, 콘텐츠 다양화 등 자체 경쟁력을 갖춘 것이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는 공급 물량 확보를 비롯해 단독 상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지난해 가장 수요가 높았던 일본 내 주요 노선을 비롯해 스페인, 아테네, 튀르키예, 오슬로 등 장거리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재정비하고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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