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 28일 인사청문

양영전 기자 2024. 3. 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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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실시 예정인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박호형 의원이 선임됐다.

제주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박호형 위원장과 함께 부위원장으로 이정엽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애숙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오는 28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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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특위, 1차 회의 열고 박호형 위원장 선임
[제주=뉴시스] 제주도의회 전경.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오는 28일 실시 예정인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박호형 의원이 선임됐다.

제주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박호형 위원장과 함께 부위원장으로 이정엽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고위공직자인 정무부지사 갖춰야할 업무수행 능력,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 및 도민사회와의 정책소통 능력, 도덕성과 자질 등을 면밀히 살펴 후보자가 정무부지사로 적합한 지 검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오는 28일 실시할 계획이다. 김 후보자는 제주도 첫 여성 정무부지사 후보자로 40여년 동안 공직생활을 해오고 있다. 9급으로 입문해 여성 공직자 최초로 이사관(2급)에 올라 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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