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경미한 다리 통증… 멜빈 감독 "예방 차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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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시범경기 도중 다리에 경미한 통증으로 교체아웃됐다.
14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다리 뒤쪽에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며 "이정후를 더 뛰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교체 이유를 밝혔다.
이후 이정후는 4회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멜빈 감독은 부상 예방을 위해 평소보다 이른 교체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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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다리 뒤쪽에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며 "이정후를 더 뛰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교체 이유를 밝혔다. 다만 멜빈 감독은 "큰 문제는 아니다"라며 걱정을 일축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24 MLB 시범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난타전 끝에 19-11로 신시내티가 승리했다. 이정후는 이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넷을 골라낸 후 호르헤 솔레르의 적시타로 홈 베이스를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2회말에는 직접 안타를 터뜨렸다. 이후 이정후는 4회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멜빈 감독은 부상 예방을 위해 평소보다 이른 교체를 단행했다. 짧은 휴식을 취한 이정후는 오는 1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문혁 기자 moonh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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