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 FS 파견 육군 간부들, 부대 안에서 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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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간부들이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 기간 중 훈련 현장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따르면 어젯밤 자정쯤 경기도 수원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내 강당에서 육군 간부 10여 명이 술판을 벌이다 적발됐습니다.
해당 커뮤니티의 제보자는 "다수의 용사가 강당에 잔류하고 있는 상태에서 간부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음주하며 욕설이 섞인 고성방가를 하고 술 게임까지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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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간부들이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 기간 중 훈련 현장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따르면 어젯밤 자정쯤 경기도 수원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내 강당에서 육군 간부 10여 명이 술판을 벌이다 적발됐습니다.
해당 커뮤니티의 제보자는 "다수의 용사가 강당에 잔류하고 있는 상태에서 간부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음주하며 욕설이 섞인 고성방가를 하고 술 게임까지 했다"고 전했습니다.
합참은 "이들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위해 파견된 인원으로,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규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989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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