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HYLT',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1집 선공개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이 스포티파이서 스트리밍 10억회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14일 밝혔다.
K팝 걸그룹 가운데 단일곡으로 10억 스트리밍 금자탑을 쌓아올린 건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은 국내 차트 '퍼펙트 올 킬'은 물론 아이튠즈 64개국 1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팝 걸그룹 가운데 단일곡으로 10억 스트리밍 금자탑을 쌓아올린 건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전 세계 걸그룹을 놓고 봐도 피프스 하모니, 스파이스 걸스에 이어 세 번째이자 이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해당 수치에 도달하게 됐다.
YG 측은 “주류 음악 시장 내 블랙핑크의 독보적 영향력과 변함없는 인기에 따른 결과”라고 짚었다. 총 32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한 이들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트랙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26억회. 작년에는 ‘전 세계 걸그룹 중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공식 등재되기도 했다.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은 국내 차트 ‘퍼펙트 올 킬’은 물론 아이튠즈 64개국 1위에 올랐다. 또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과 빌보드 핫100서 각각 20위와 33위를 차지했다.
유튜브에서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는 12억뷰를 돌파했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완성도 있게 담긴 안무 영상은 본편의 인기를 훌쩍 넘어 현재 15억뷰 이상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사용후 배터리’ 해상 운송 길 열린다…정부 첫 연구용역 착수
- '2억명이 이용했다'…성인물 1위 '온리팬스', 성장비결은
- 이선균 협박녀, 또 법정에 아기 안고…“계속 데려올 거냐” 묻자
- ‘난교’ 이어…장예찬 “서울시민은 일본인의 발톱의 때” 논란
- 500억 신화 ‘장사의 신’ 은현장 “풍비박산…직원 다 나갔다”
- “하늘에서 떨어진 벤츠?”…만남의 광장서 벌어진 ‘황당 주차’
- 싫다는데도 “사진 한번만”…비키니 백인女 추행한 중국 남성들(영상)
- "피해자는 궁금하지 않습니다"...출소 앞둔 정준영, 기억해야할 [그해 오늘]
- [단독]'배민신화' 김봉진 “‘韓타먹는 커피’ 해외 전파할 것, 북촌 2호점 계획”
- '이번엔 카드도박 논란?' 끝날 줄 모르는 KFA '헛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