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브모바일, 방통위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서 우수 등급 획득
구현주 기자 2024. 3. 14. 16:54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KB리브모바일이 방송통신위원회 ‘2023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KB리브모바일은 기존 이동통신사 망을 임대해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 서비스다.
올해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앱(애플리케이션)마켓 등 10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이동통신 분야에는 이동통신 3사와 매출액 기준 상위 8개 알뜰폰 사업자가 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이용자 보호 전담 조직 신설 △이용자 불만처리 체계구축 △피해구제 및 서비스 장애 적극 대응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 등 이용자 보호를 추진해 왔다.
또한 ‘24시간 365일 고객센터(실시간 채팅상담 포함)’ 도입,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할인’ 지원과 악성앱 탐지 기능을 갖춘 ‘KB리브모바일앱 출시’ 등은 방송통신위원회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권익 보호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이용자 편익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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