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사우디 클럽 감독 미도의 폭로 “호날두, 알나스르 좌지우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의 문제점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지적하는 의견이 나왔다.
머니S에 따르면 과거 사우디 알웨흐다의 감독을 맡았고, 현재는 사우디 프로리그 자문으로 활동 중인 이집트 출신의 아흐메도 미도는 14일(한국시각) 'SBA'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알나스르의 가장 큰 문제는 팀을 이끄는 사람이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이 아닌 호날두라는 점"이라고 짚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의 문제점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지적하는 의견이 나왔다.
머니S에 따르면 과거 사우디 알웨흐다의 감독을 맡았고, 현재는 사우디 프로리그 자문으로 활동 중인 이집트 출신의 아흐메도 미도는 14일(한국시각) ‘SBA’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알나스르의 가장 큰 문제는 팀을 이끄는 사람이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이 아닌 호날두라는 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호날두는 팀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면서 “그는 전술을 짜고, 교체를 결정한다. 호날두가 다치면 그가 직접 해외 투어를 취소한다. 정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알나스르에서 감독조차 제어할 수 없는 호날두에게 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호날두는 올 시즌 사우디 리그에서 21경기에 출장해 22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