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속히 간호사법 제정 기원” 도 간호사회 정기총회

박재혁 2024. 3. 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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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강원도간호사회 제41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14일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김명희 도 간호사 회장, 손혜숙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등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김앵도 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간호국장, 정영희 전 강원도간호사회 속초분회장 등 2명에게는 강원도간호사회 공로상이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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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간호협회 강원도간호사회 제41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14일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렸다.

대한간호협회 강원도간호사회 제41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14일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김명희 도 간호사 회장, 손혜숙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등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근숙 강원대학교병원 수간호사가 도지사상을, 이현정 강릉시보건소 정신건강담당이 대한간호협회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김앵도 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간호국장, 정영희 전 강원도간호사회 속초분회장 등 2명에게는 강원도간호사회 공로상이 각각 전달됐다.

김명희 도 간호사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간호사들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간호전문직으로서의 사명을 다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며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 안전을 높이고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 공백이 해소되기 위해 하루 속히 간호법이 제정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축사에서 “의사들이 떠난 현장을 간호사분들이 지키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재혁 jhpp@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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