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년 11개월 만에 2,7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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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년 11개월 만에 2,7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5.19포인트(0.94%) 오른 2,718.7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80포인트(0.18%) 오른 2,698.37로 출발해 점차 오름폭을 키웠다.
지수는 전장보다 0.40포인트(0.04%) 내린 889.53으로 출발해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내 내림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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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년 11개월 만에 2,7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5.19포인트(0.94%) 오른 2,718.76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종가 기준 코스피가 2,700선을 넘어선 것은 2022년 4월 22일(2,704.71) 이후 처음이다.
전날에는 장 초반 2,700선까지 올랐으나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2,700선을 다시 내준 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80포인트(0.18%) 오른 2,698.37로 출발해 점차 오름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30억원, 187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 가운데 특히 국민연금이 속한 연기금이 홀로 273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여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2022년 1월 27일 이후 2년 2개월만의 최대 순매수다.
개인은 8천400억원가량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저PBR종목으로 분류되는 현대차(1.21%), 기아(2.07%) 등 자동차주와 KB금융(1.42%), 신한지주(8.19%) 등 금융·지주사 종목이 일제히 올랐다.
아울러 삼성전자(0.27%), 삼성바이오로직스(1.45%), 셀트리온[068270](0.34%) 등도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60%), POSCO홀딩스(-1.34%), LG화학(-2.22%) 등 이차전지주가 일제히 내렸다. SK하이닉스(-1.04%), NAVER(-0.85%) 등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포인트(0.27%) 내린 887.5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40포인트(0.04%) 내린 889.53으로 출발해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내 내림세로 돌아섰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0.49%), HPSP(-3.52%), 엔켐(-2.31%) 등이 내렸다.
에코프로비엠(0.76%), HLB(5.67%), 알테오젠(2.74%)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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