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광주 서구갑 옥중 출마 선언

박지성 2024. 3. 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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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광주광역시 서구갑 지역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부인인 남영신 씨가 대독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검찰 독재와 흔들리지 않고 맞서는 소나무 송영길의 손을 잡아달라"며 "윤석열 검찰 독재를 조기 퇴진시키고 정치 검찰을 해체해 광주 시민과 함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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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광주광역시 서구갑 지역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부인인 남영신 씨가 대독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검찰 독재와 흔들리지 않고 맞서는 소나무 송영길의 손을 잡아달라"며 "윤석열 검찰 독재를 조기 퇴진시키고 정치 검찰을 해체해 광주 시민과 함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빚더미 인천을 국제도시로 만든 경험을 기초로 광주 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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