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항사랑기부금 모금 성과 '탁월'… 벌써 1억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벌써 1억원을 넘어서 모금활동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목표액 6억원을 초과 달성했던 고창군은 올해도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으며 고창 농·축협과 공무원들의 지역 간 상호기부 등 우수한 모금 실적을 보이고 있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지인 소개하기, 맞춤형 답례품 개발 등 10만원대 기부자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벌써 1억원을 넘어서 모금활동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목표액 6억원을 초과 달성했던 고창군은 올해도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으며 고창 농·축협과 공무원들의 지역 간 상호기부 등 우수한 모금 실적을 보이고 있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지인 소개하기, 맞춤형 답례품 개발 등 10만원대 기부자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8000여명의 고정 기부자를 확보하고 재외향우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한 주도적 홍보를 통해 민간 참여의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기부자를 연결 시켜주는 지정기부제가 도입돼 고향사랑기부제의 효과를 높이고 더 많은 참여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해 고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2024년에는 본격적인 기금사업을 추진해 기부자들과 군민의 고창발전에 대한 염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