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허윤진 추천한 그 밴드…웨이브 투 어스, 멜론 트랙제로 3월의 아티스트

▲ 웨이브 투 어스. 제공| 멜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멜론 트랙제로가 웨이브 투 어스를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멜론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웨이브 투 어스를 3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이들의 곡이 담긴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웨이브 투 어스는 보컬 겸 기타리스트 김다니엘, 베이스 차순종, 드럼 신동규로 구성된 팀으로, 독보적 음악 정체성과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로 밴드계 신흥 강자로 불린다.

2019년 데뷔한 이들은 2020년 EP '웨이브 0.01'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지난해 하반기에는 미국과 캐나다 18개 도시를 돌며 북미투어 콘서트를 펼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트랙제로에서는 웨이브 투 어스의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도 만날 수 있다. 에스파 카리나가 자신의 SNS 게시물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화제를 모은 '배드', 르세라핌 허윤진이 추천한 '사랑으로', 대중픽이 된 '시즌스' 등을 포함해 12곡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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