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성·울진 경선서 박형수, 김재원 꺾고 본선행‥구미을 김영식·강명구 결선

조윤정 cyjung@mbc.co.kr 2024. 3. 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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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경선에서 초선 박형수 의원이 3선 의원 출신인 김재원 전 최고위원을 꺾었습니다.

4자 경선을 치른 부산 북을에서는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의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경북 구미을에서는 초선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결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5자 경선이 치러진 경기 포천·가평은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과 친이준석계였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결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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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국민의힘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경선에서 초선 박형수 의원이 3선 의원 출신인 김재원 전 최고위원을 꺾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구 6곳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4자 경선을 치른 부산 북을에서는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의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박 전 차관은 부산 부산진갑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컷오프됐지만, 선거구 획정으로 부산 북을 지역구가 생겨나면서 공천을 받게 됐습니다.

경북 구미을에서는 초선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결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경기 하남을에서는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이 안철수 의원의 최측근인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꺾고 본선에 올랐습니다.

5자 경선이 치러진 경기 포천·가평은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과 친이준석계였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결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조윤정 기자(cy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989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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