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중앙회가 14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신용사업 종합평가인 '상호금융대상'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수상 농·축협에 대해 시상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신용사업 종합평가인 ‘상호금융대상’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수상 농·축협에 대해 시상에 나섰다.
먼저,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전반에 걸쳐 뛰어난 실적을 거둔 총 120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광주축협(7년 연속)과 광양농협(4년 연속) 등 11개 농·축협은 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4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이 지원된다.
상호금융대상은 농·축협 경영내실화 및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신용사업 평가로서 삼호농협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 최우수상 20개소 등 총 129개 농·축협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에서는 도농상생, 농의 가치 확산 및 경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금정농협 등 9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조합장님들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와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해달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달 갈때마다 악취 진동”…소화전 열어본 집배원 경악 [e글e글]
- “실수로 다이아반지 버렸다”…한밤 쓰레기장 수색 소동
- “벤츠가 서커스 했나”…휴게소 ‘외발 주차’ 황당
- “납치당했다” 바닥 구르며 ‘맨발 탈주극’ 중국인 알고보니…
- 철제 통 안에서 72년간 지낸 소아마비 남성, 세상 떠나
- ‘음주운전’ 사망사고 논란 주수호 “메신저 공격 비겁…옳지 않아”
- 신형 탱크 직접 몬 김정은 “우리 땅크 세계 제일 위력”
- ‘탈모에 좋다더니…이런 제품 주의 하세요’ 식약처, 622건 적발
- 울산대 총장 “정상진료 유지해달라” 의대 교수진에 호소문 발송
- 의식 잃고 쓰러진 20대 예비 신랑, 출근길 경찰관이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