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괴산군·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올해 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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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괴산군·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는 올해 안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공동장사시설 추진위는 이날 음성군청에서 발대식을 열고 친환경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앞으로 건립 규모와 범위, 공동장사시설 건립 부지 공모, 주민 지원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진천군·괴산군·음성군 3개 지역 군수는 지난해 8월 음성군청에서 공동 화장시설 건립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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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괴산군·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는 올해 안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공동장사시설 추진위는 이날 음성군청에서 발대식을 열고 친환경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관계 공무원, 의회 추천인, 법률 전문가, 지역 사회단체 대표 등 30명이 참여했다. 공동위원장은 박충서 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 이한배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장, 이재연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이 맡았다.
추진위는 앞으로 건립 규모와 범위, 공동장사시설 건립 부지 공모, 주민 지원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추진위 회의를 열어 부지공모와 주민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부지공모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군·괴산군·음성군 3개 지역 군수는 지난해 8월 음성군청에서 공동 화장시설 건립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공동 화장시설 건립은 3개 지역 중 한 곳에 화장로 5기 규모의 화장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봉안시설과 자연장지 장례식장도 갖출 계획이다.
화장시설 건립은 조례 제정, 후보지 공모, 타당성 분석, 환경성 검토 등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조병옥 음성군수의 제안으로 2022년 12월 중부 4군 단체장이 설치를 협의하며 시작했다. 증평군은 지난해 경제성을 이유로 사업에서 빠졌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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