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구인난 해소'…관광공사, 서울고용노동청 등과 맞손

차민지 2024. 3. 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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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1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중구청, 노사발전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서울지역 관광업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협약 기관과 함께 신규 채용 예정 관광기업 발굴, 기업 구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 양성,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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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1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중구청, 노사발전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서울지역 관광업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 국면으로 접어든 반면 여행사와 호텔 등 관광업계가 겪고 있는 구인난이 심각한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관광공사는 협약 기관과 함께 신규 채용 예정 관광기업 발굴, 기업 구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 양성,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만 45∼64세에 해당하는 신중년이나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관광 정보통신기술(ICT) 및 관광 콘텐츠 제작 교육을 강화한다.

관광공사는 협약 기관과 함께 구직 기업 발굴부터 구인 수요에 맞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설계해 일자리 매칭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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