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서 22~24일 영화 '파묘'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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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2~24일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영화 '파묘'를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운아트홀은 올해 CGV와 협업해 극장에서 개봉중인 최신작을 매월 1편씩 백운아트홀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 '파묘'는 개봉 4주만에 관객수 800만을 돌파해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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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아트홀 공연장 시설 개선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2~24일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영화 '파묘'를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운아트홀은 올해 CGV와 협업해 극장에서 개봉중인 최신작을 매월 1편씩 백운아트홀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광양시민 누구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파묘'는 개봉 4주만에 관객수 800만을 돌파해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2024년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백운아트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운아트홀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편의성 도모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공연장 개선 사업 착공에 들어가 1월 완공했다.
30년 넘게 사용하며 노후화된 조명과 음향 시스템을 최신 기기로 교체해 시민들에게 더욱 생생한 음향과 화려한 조명의 조합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LED 무빙 라이트 설치와 영화관용 서라운드 스피커 시스템 설치, 세계 영화관 표준에 맞춘 4K 초고해상도 프로젝터까지 갖추며 지역내 최고 수준의 아트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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