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빙그레 회장 지난해 연봉 20억 수령…직원 평균은 59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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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빙그레(005180)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20억6200만원을 수령했다.
14일 빙그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급여 20억원, 상여 5900만원, 기타근로소득 3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직위별 임원연봉에 의거해 연간 14억원을 지급했고, 담당 직무,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간 6억원을 지급했다"며 "직원에게 지급하는 연차수당에 준하는 특별 상여금을 기준일급의 10일분인 59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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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김호연 빙그레(005180)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20억6200만원을 수령했다.
빙그레는 “임원인사규정(이사회 결의)에 따라 직위, 회사 기여도, 위임 업무의 책임 등을 고려해 보수를 결정하고, 매월 균등 분할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위별 임원연봉에 의거해 연간 14억원을 지급했고, 담당 직무,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간 6억원을 지급했다”며 “직원에게 지급하는 연차수당에 준하는 특별 상여금을 기준일급의 10일분인 59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빙그레 직원들의 평균 급여액은 5960만원으로 나타났다. 남자 직원은 6305만원, 여자 직원은 4911만원의 평균 급여를 수령했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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